'한끼줍쇼' 전혜빈x강호동, 호평동 전원주택에서 사랑 듬뿍 담긴 한끼 성공!(ft.천생연분)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9 00: 31

남양주 호평동에서 한끼를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JTBC'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x전혜빈이 남양주 호평동에서 밥 한끼를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혜빈과 강호동은 팀명 '천생연분'을 지어 밥동무를 찾아나섰다. 처음으로 도전한 천생연분 팀 전혜빈과 강호동은 "한끼 해주시겠어요" 란  말에 "네"라는 대답에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아이들이 대답했던 상황  손님이 너무 많아 함께 할 수 없다는 말에 급실망하고 돌아섰다.  이후 찾아간 곳에서는 갑작스러운 카메라에 놀란 시민이 이내 뒤돌아섰다.

이후 첫번째 집에 있던 아이가 나타나 우리집 된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다시 첫번째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장남 세현의 생각,  이내 세현에게 엄마의 허락을 받으라며 카메라를 건네줬고 이내 세현이 등장했다. 
세현의 당찬 모습에 강호동과 전혜빈은 2019년 엔터테이너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세현은 "엄마가 먹을 게 없다고 한다. 아쉽게도"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세현은 강호동 3행시와 비트 박스를 선보여 두 사람을 사로잡았다. 이후 강호동은 세현에게 꼭 방송국에서 만나자고 이야기를 나눴고 그 순간 두 번째 방문했던 집 주인이 옷을 갈아 입고 나타나 "너무 미안해서라며 지인이 가져 온 매운탕이 있다"며 한끼를 허락했다. 
부동산업을 했다는 집주인은 그냥 촉이 와서  이곳을 구입했다고 말했고.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집안 모습에 두 사람은 감탄했다.  집주인은 21살에 시집와서 남편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자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부모님 허락은 어떻게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몰래 결혼해서 아이 갖고 허락을 받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서 두 사람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강호동은 "어떻게 남편을 만났냐"고 물었다. 펜팔로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이 결혼하고 싶다고 집을 나왔다. 그리고 한번은 머리를 깎고 절에 간다며 찾아왔었다 "고 대답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손만 잡아도 애가 생겼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음식준비가 시작됐다 어머니는 고기를 굽고 혜빈은 반찬을 준비했다. 이어 집주인은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냈고 생각보다 많은 반찬에 혜빈은 "먹을 거 많은데요 어머니"라고 말했다. 깻잎김치 파김치 고기를 먹으며 두 사람은 밥한공기를 뚝딱 먹었다. 
전혜빈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어머니 센스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집주인은 "아들 솜씨다 빨리 장가나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혜빈과 엮었고 어머니는 아들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두 사람은 "키아누 리브스를 닮았다"며 사진을 공개해도 되냐 물었고 집주인은 그건 안 된다고 말했다. 혜빈은 사심 가득  "제주도로 휴가간 아들이 있는 제주도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집주인은 아들과 통화를 하며 훈훈한 이야기를 건넸고. 강호동의 제안에 전혜빈은 미래의 천생연분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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