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활기찬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LINE I'll b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편안한 복장으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나 코믹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구하라만의 밝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하라가 사진을 올린 오늘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상해 등의 혐의에 대한 재판 선고기일이 열리는 날이다.
지난해 9월 구하라는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남자 친구인 최종범과 몸싸움을 벌였다.격하게 사랑 싸움을 한 연인처럼 보였지만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일이 있었다. 싸운 날, 최종범 앞에서 구하라가 무릎을 꿇었는데 알고 보니 성관계 동영상을 그가 갖고 있어서 협박을 당했다는 것. 이른 바 리벤지 포르노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건으로 불거졌다.
구하라는 일본의 프로덕션 오기랑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