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7)가 다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24시간 안에 공식발표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1억 18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에 우스만 뎀벨레와 이반 라키티치까지 얹어 PSG에 보내는 조건을 제시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제치고 네이마르 영입전 승자가 된다.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 번 MSN트리오를 구성한데다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가세하는 최강의 공격진용을 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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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자비에 보다스 이사는 “계약이 매우 근접했다”면서 네이마르의 컴백을 자신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PSG는 네이마르를 잃지만 뎀벨레와 라키티치를 영입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