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똑똑해져"..'커런트 워', 필람 무비로 등극한 이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29 09: 09

화려한 캐스팅과 19세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실화를 다루며 주목받는 여름 극장가의 화제작 '커런트 워'가 개강을 앞둔 이들의 필람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에디슨’의 숨겨진 이면과 19세기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는 '커런트 워'가 개강을 앞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필람 무비로 떠올라 화제를 모은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
'커런트 워'는 전기가 발명된 이래 가장 역사적 순간이 등장해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커런트 워'가 다루고 있는 19세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실화, 전류 전쟁은 전력 전기공학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세상을 밝히기 위한 전기로 직류 전기를 택한 에디슨과 그의 파트너 인설에 맞서 교류 전기를 택한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전기 공급의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커런트 워'는 에디슨을 비롯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이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은 물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밝힌 전기 발명을 놓고 세기의 전쟁을 시작한 4인, 에디슨, 인설, 테슬라, 웨스팅하우스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마이클 섀넌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군단은 '커런트 워'를 통해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어요”, “N차 각이다 무조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너무 좋아 ㅠㅠㅠㅠ”, “배우들 하나 하나 연기 포텐 터짐” “베니가 나와서 봐야한다! 토미가 나와서 봐야한다! 최애 차애가 전부 나온다!”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또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미테이션 게임이나 셜록 등 또 다른 두뇌 전쟁에 나타나서 감사합니다. 에디슨의 이면을 알게 돼서 재밌었네요. 정말 재밌네여”, “전구하면 에디슨으로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는지 첨 알았다!!! 믿보 베네딕트 컴버배치 덕분에 집중력 굿ㅋㅋ 커런트 워 꼭 다시 보러 와야지” 등 19세가 가장 센세이셔널한 실화 속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극찬 세례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평점 처음 남깁니다. 연출이 뛰어나고 영화가 끝난 후 연출과 연기 내용들을 살펴보았을 때, 소름이 돋는 영화였습니다”, “진짜 몰입력 오졌다. 안보면 바보”, “에디슨의 이름과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배우들 연기랑 스토리 전개 및 편집 모두 좋은 영화였습니다” 등 완벽한 연기와 독창적인 연출로 탄생한 '커런트 워'의 압도적인 몰입감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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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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