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3번째 로드투어, SK 와이번스 손잡고 인천으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8.29 08: 41

 폭스바겐의 3번째 로드투어가 인천으로 간다. 프로야구 구단 SK 와이번스와 이벤트를 펼치고 인천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트리플스트리트에서는 시승 이벤트도 연다. 
폭스바겐은 9월에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캠페인을 연다.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은 4월 제주, 8월 부산에 이은 폭스바겐의 세 번째 로드투어 캠페인이다.
먼저 인천 연고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가 펼쳐진다.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 폭스바겐 스페셜 팝업을 설치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부 이벤트인 ‘쇼 미 더 스피드’를 진행한다. 

SK 와이번스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인 ‘희망더하기’와 함께 하는 이번 기부 이벤트는 참가 관람객들이 던진 공의 구속 1km/h당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양일간 모은 금액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폭스바겐 슈테판 크랍 사장은 9월 1일 경기에서 양일간 모금된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고, 경기 전 시타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일 간 경기장에서는 폭스바겐 아테온 특별 전시를 비롯해 SK와이번스, 인천지역 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와 협력해 진행되는 다양한 그라운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9월 7~8일, 주말 이틀 간은 인천 송도 신도시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 ‘트리플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반기 폭스바겐의 핵심 모델인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팝업 및 시승 행사가 펼쳐진다.
트리플스트리트 방문객 누구나 메인 광장에 설치된 등록 부스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밟은 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중형 SUV의 강자 티구안을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행사는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 된다.
폭스바겐 슈테판 크랍 사장은 “올 7월 SK텔레콤 티맵과 공동으로 ‘아테온 럭키 라이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SK 와이번스가 2016년부터 ‘희망더하기’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좋은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천 시민과 함께 하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인천은 장거리 출퇴근이 많은 지역의 특성 상 폭스바겐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시장으로, 이번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캠페인을 통해서 더욱 많은 지역 고객들이 아테온과 티구안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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