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부상 장기화, 라리가 3R 및 UCL 조별리그 1차전 결장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29 09: 28

FC 바르셀로나의 핵심 리오넬 메시의 부상 공백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복수 매체들은 메시가 다가오는 주말 경기에도 피치에 서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9월 1일 오사수나를 상대로 2019-2020 스페인 라 리가 3라운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메시는 지난 5일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 복귀에 서두르지 않고 있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재발하지 않도록 만들고 있다. 

따라서 현재 바르셀로나는 3라운드 뿐만 아니라 리그 1~2경기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또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시가 라 리가 시즌 초반 세 경기에 결장하는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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