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측은 29일 OSEN에 "김수현이 오충환 PD, 아이유, 여진구와의 의리로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면서 "어떤 역할로 나올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오충환 PD와, 2011년 KBS2 '드림하이', 2015년 KBS2 '프로듀사'를 통해 아이유와, 2010년 SBS '자이언트',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를 통해 여진구와 만난 바 있다.

특히 김수현은 지난 7월 '호텔 델루나' 촬영장을 찾아가 커피차를 선물하며 여전한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전역한 김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