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실버레이크' 앤드류 가필드, 너드미x루저 연기로 스크린 복귀 [Oh!쎈 컷]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8.29 10: 28

앤드류 가필드의 미스터리 로맨스릴러 '언더 더 실버레이크'가 할리우드 매거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청년 백수 '샘'이 하룻밤 새 사라진 이웃집 썸녀 '사라'를 찾아 할리우드 실버레이크 아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릴러 '언더 더 실버레이크'가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할리우드 매거진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잡지의 표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언더 더 실버레이크'의 할리우드 매거진 포스터는 작품의 배경인 LA의 미스터리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라진 썸녀를 찾아 실버레이크의 비밀을 파헤치는 청년 백수 샘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짙은 선글라스를 낀 앤드류 가필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너드미 가득한 매력적인 루저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기묘한 퍼즐 찾기’, ‘WHAT ARE THEY HIDING?’ 등 실버레이크에 감춰진 비밀을 암시하는 카피가 더해져 ‘사라’를 찾아 나선 ‘샘’의 기이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라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포스터는 라일리 코프의 신비로운 매력이 드러난다.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은 그녀에 대해 “다른 영화에서는 본 적 없는 연약함과 강함이 뒤섞인 신비로운 매력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한 바 있어 극 중에서 그녀가 보여줄 열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기에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당신이 모르는 사이 무언가 벌어지고 있다’라는 카피는 모종의 음모를 암시하는 듯해 과연 ‘사라’의 실종에 얽힌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매거진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우리가 알고 있던 LA와는 다른 기이한 매력을 담아낸 미스터리 로맨스 릴러로 관객들을 완벽히 매혹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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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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