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의 진화한 S펜이 직접 낚시대로 변화한다. 컴투스의 ‘낚시의 신’이 S펜의 모션 인식 기능을 활용한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29일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콜라보레이션한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낚시의 신’은 지난 2014년 전세계 동시 출시 후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레포츠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컴투스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S펜 기능을 적용한 ‘낚시의 신’ 시연 버전을 새롭게 발표했다. 지난 23일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 동시 상륙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은 한층 강화된 ‘스마트 S펜’을 탑재했다.

‘낚시의 신’은 사용자의 제스처를 인식하는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S펜’을 게임 플레이에 녹여냈다. ‘낚시의 신’ 시연 버전에서는 S펜을 낚싯대로 사용해 손목의 간단한 스냅만으로 낚싯줄을 던지고, 펜을 움직여 물고기를 직접 낚는 듯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낚시의 신’ 시연 버전은 ‘갤럭시노트10’을 전시 중인 삼성 딜라이트 및 전국의 주요 매장 300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컴투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갤럭시노트10’ 기기를 구매하는 모든 유저에게 ‘낚시의 신’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