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레드벨벳 웬디 "예리, 뷰티 유튜버 도전 안 돼..눈썹 못 그린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29 13: 41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예리의 메이크업 실력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가 출연했다. 조이는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예리는 유튜버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예리는 "메이크업이나 언박싱 영상을 많이 본다. 저도 물건을 많이 사서 언박싱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때 웬디는 "뷰티는 안될 것 같다. 눈썹을 못 그린다. '앵그리 버드' 느낌이지 않냐"고 받아쳤다. 

이에 예리는 "저도 셀프 메이크업 잘 한다. 오늘 눈썹도 제가 그렸고, 립도 제가 좋아하는 색으로 가을에 맞춰서 발랐다"고 반박했다./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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