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황민현 "첫 뮤지컬 걱정·부담..선배님들께 감사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8.29 16: 57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황민현은 29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서 "제가 아이돌로 무대에 오르는 것과 뮤지컬 배우로서 오르는 건 정말 다르기 때문에 걱정과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첫 작품이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게 감사하다. 또 선배님들을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그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끝으로 황민현은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극 중 페르젠이 귀족이고 군인이기 때문에 서있는 자세나 걷는 모습에서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 스스로에게 많은 주의를 시켰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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