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한지민 간식차 선물에 울컥 "고된 촬영 있던 날, 큰 위로 받아"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29 19: 54

배우 이정은이 배우 한지민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정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된 촬영이 있던 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딸 때문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해요 지민. 담엔 언니로도 만나자는 말에 울컥. 잘 묵고 힘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은 한지민이 보낸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한 손에는 맥주를, 한 손에는 치킨을 받아든 이정은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중이다. 

앞서 이정은과 한지민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에 함께 출연, 극 중 모녀 사이였다. 한지민은 '엄마 사랑해요. 다음엔 언니로 만나요'라는 응원 문구로 센스를 뽐냈다. 
이정은은 현재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에 임하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정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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