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노혜리 "남편 조태관, 생일상 한 번도 차려준 적 없어"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8.29 21: 09

노혜리가 남편 조태관의 무심한 면모를 폭로했다.
29일 첫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 조태관 노혜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고지용, 조태관은 아내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생일상을 차려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VCR을 지켜보던 MC 송은이는 노혜리에게 "조태관에게 생일상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노혜리는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생일상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생일날 일어났을 때 차려져있는 걸 상상을 해봤다"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질문을 받은 허양임은 "기대도 안 해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극한식탁'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