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와 함께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29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wooga”라는 짧은 문구와 엄지척 이모티콘이 올라왔다. 이는 공식 여름 휴가 중인 뷔가 올린 것.
사진에서 뷔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과 함께 바다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화장기 하나 없는 소탈한 캐주얼 차림으로 고기와 술을 즐기거나 바다에서 수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뷔는 2017년 방송된 드라마 ‘화랑’에서 인연을 맺은 박서준, 박형식과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최우식과 픽보이까지 절친 크루를 완성한 셈. 건강한 청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박형식은 군 복무 중인데 휴가를 맞춰 보내고 있는 셈이다.
뷔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적인 장기 휴가 중이다. 앞서 소속사 측이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자신들의 휴가 일상을 SNS로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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