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KIA 김기훈, 한계 깨뜨릴 수 있을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8.30 09: 03

KIA 타이거즈 신인 김기훈이 한계를 깨뜨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김기훈은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신인으로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김기훈은 16경기(13선발) 2승5패 평균자책점 5.4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아직까지 기대치에는 충족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계가 드러난 듯 하다. 일단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겠다는 기조가 확립된 만큼 김기훈이 부담 없이 마운드에 올라설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진 셈이다. 

최근 3연패 중이고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4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한편, NC는 이재학이 마운드에 오른다. 이재학은 올 시즌 19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다시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이날 등판 역시 기대를 하고 있다 .팀의 5위 사수를 위해서 이재학의 호투는 여전히 필요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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