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토트넘은 첫 경기를 올림피아코스 원정으로 치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조추첨 결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비롯해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속한 B조에 포함됐다.
UEFA는 잠시 후 구체적인 일정도 발표했다. 토트넘의 첫 경기는 9월 19일 오전 1시 55분 열리는 올림피아코스 원정이다. 다음 경기는 10월 2일 오전 4시 바이에른 뮌헨과 홈경기이고 10월 23일에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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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1월 7일 즈베즈다 원정에 나서고 11월 27일 올림피아코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인 뮌헨과의 원정은 12월 12일 계획돼 있다.
[토트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
9월 19일 올림피아코스-토트넘
10월 2일 토트넘-바이에른 뮌헨
10월 23일 토트넘-츠르베나 즈베즈다
11월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토트넘
11월 27일 토트넘-올림피아코스
12월 12일 바이에른 뮌헨-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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