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수영장에서 '엄마 바보' 아들 품에 안고.."우리 아기"[★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30 10: 41

배우 오윤아가 사랑하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윤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민아, 우리 아기. 장난 좀 그만 쳐라. 사진 예쁘게 찍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오윤아는 수영장에서 아들을 안고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에서 두 사람의 행복감이 묻어 나온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진짜사나이 300'에서 34m 절벽 전면하강 훈련 중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바다.
"생각나는 사람 있느냐?"는 질문에 오윤아는 "민아 사랑한다"며 아들 이름을 외친 뒤 눈물을 흘렸고,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어서 나와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걸 불안해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오윤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