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포켓몬 마스터즈’ 정식 출시… 역대 트레이너 총집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8.30 11: 59

 역대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포켓몬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Pokemon Masters)’가 국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29일 디엔에이(DeNA)는 주식회사 포켓몬과 협업하여 제작하는 ‘포켓몬 마스터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신작 포켓몬 게임이다.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인공섬 ‘파시오’를 무대로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파시오에서는 포켓몬과 트레이너 콤비를 ‘버디즈’라고 부른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버디즈와 조우하고, 그들을 동료로 삼아 파시오에서 열리는 대회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WPM)’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된다.

디엔에이 제공.

플레이어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포켓몬 트레이너 그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정점을 향해 날아가는 사람들’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피죤투와 버디즈를 구성한 그린을 만날 수 있다. ‘정점을 향해 날아가는 사람들’ 이벤트는 메인 스토리 5장을 클리어한 플레이어만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디엔에이는 ‘포켓몬 마스터즈’의 출시를 맞아 관련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로그인 10일차까지 매일 인게임 재화를 주는 ‘로그인 보너스’, 신규 플레이어에게 재화를 선물하는 ‘출시 기념 선물’, 미션 달성 시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시 기념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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