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G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265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30 12: 29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에서 2할6푼5리로 떨어졌다. 
1번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우익수 플라이에 이어 3회와 5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삼켰다. 

추신수 /dreamer@osen.co.kr

한편 시애틀은 텍사스를 5-3으로 꺾었다. 3-3으로 맞선 9회 1사 2,3루서 놀라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4-3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나르바에스의 좌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시애틀의 스미스와 프랠리는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이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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