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한지은, 무아지경 댄스 열정→애교 지옥..제대로 터졌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30 13: 43

 배우 한지은의 매력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싱글맘 황한주 역할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지은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극중 일터와 가정을 오가며 짠내 나는 연기로 ‘한지은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한지은은 지난 5화 방송에서 클럽을 찾아 무아지경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극 초반 일과 가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마음 여린 모습과는 달리 클럽에서 춤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캐릭터의 반전은 물론 한지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한지은의 매력은 6화 방송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났다. 바로 한주의 웃픈 고군분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선사한 것. 맡은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애교를 장전하는 등 순식간에 '오빠 애교 지옥'을 불사하며 폭풍 설득에 나선 그의 모습은 직장인의 애환을 보여줌과 동시에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이번 작품에서 한지은은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한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오늘(30일)  본방송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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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B엔터테인먼트, '멜로가 체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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