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삼성)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원석의 지명타자 기용은 체력 안배 차원. 박계범이 3루 수비를 맡는다. 박해민 대신 박승규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순을 일부 변경했다. 박계범(3루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