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블레이드, 신규 전투 콘텐츠 ‘혈맹전’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8.30 17: 13

 엔씨소프트의 ‘파이널 블레이드’에 전투 시뮬레이션 콘텐츠 ‘혈맹전’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30일 엔씨소프트는 스카이피플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에 ‘혈맹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혈맹전’ ‘새로운 영웅 2종’ ‘무신 강화 이벤트’다.
전투 시뮬레이션 콘텐츠 ‘혈맹전’은 정파, 사파 혈맹 간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혈맹전 참여를 신청하면 참가자로 편성된다. 이용자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10시에 전투를 펼치게 된다. 혈맹전에서 승리한 혈맹원은 시즌 종료 후 일주일 간 ‘승리 혈맹 주간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문파 누적 피해량, 적 누적 피해 결과에 순위에 따라 ‘청옥’ ‘금화’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이용자들은 도사 무신 영웅 ‘홍익 세류’와 무사 초월 영웅 ‘원신 하누만’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홍익 세류는 ‘지연봉황휘’ 분노 스킬을 사용해 적 5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는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영웅이다. 원신 하누만은 분노 스킬 ‘분쇄’를 발휘해 적 5인을 기절시키고 방어력을 낮춘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파이널 블레이드’ 이용자는 오는 9월 3일까지 무신 영웅을 획득하고 영웅 강화 결과에 따라 ‘고행 티켓’ ‘깨달음의 결정’ 등을 얻을 수 있는 ‘무신 강화 도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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