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이를 임신한 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축구선수 정조국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30일 자신의 SNS에 "신랑과 떨어져 사는게 10년쯤 되면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뱃속에 요미가 생겨서인지 요즘은 신랑의 빈자리가 너무 그립다. 태하랑 윤하도 매일 아빠를 그리워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조국 김성은 부부 가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행복한 미소와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편 정조국-김성은 부부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9년 12월 열애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로부터 6년 뒤인 2017년 딸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 8월 26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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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