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이재원, 6-7번 복귀...박정권 1일 엔트리 등록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8.31 16: 19

SK의 로맥과 이재원이 하루 휴식 후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SK는 31일 인천 문학행복드림구장에서 LG와 맞붙는다. 선두 SK는 최근 1승 4패로 주춤하고 있다. 두산과 거리가 4.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로맥과 이재원은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하루 쉬었다. 이날 LG전에는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로맥은 6번, 이재원은 7번으로 타순이 조정됐다. 

선발 라인업은 노수광(중견수) 고종욱(좌익수) 최정(3루수) 한동민(우익수) 정의윤(지명타자) 제이미 로맥(1루수) 이재원(포수) 김창평(2루수) 김성현(유격수)이 나선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김광현. 
염경엽 감독은 1일 확대엔트리가 시행되면 베테랑 박정권을 비롯해 외야수 정진기, 내야수 정현, 투수 이원준, 포수 이현석 등을 불러 올릴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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