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V하트비트' 초대 감사, 인도네시아 팬들 보고싶었다"..가창력 폭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31 19: 57

  마마무가 오랜만에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났다.
31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테니스 인도어 스나얀 체육관에서 콘서트 ‘V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 후반부를 책임진 마마무는  '고고베베'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마마무 솔라는 "'V하트비트에 저희를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마마무는 직접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네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마마무는 인도네시아에 두번째 방문하는 것. 화사는 "인도네시아 팬분들 잘지냈냐.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문별은 "이번 공연은 V라이브 인도네시아 공식 론칭을 축하하는 자리다. 우리가 와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솔라는 "또 대단하신 분들을 직접 뵈서 더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마무는 '너나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등의 히트곡들을 불렀다. 마마무는 '무대 장인'으로 꼽히는 만큼 시원한 노래와 댄스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압도했다. 특히 많은 관객들은 마마무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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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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