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노래 받아쓰기에 에이스로 등극할까.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게스트로 에이핑크의 오하영과 윤보미가 출격했다.
이날 윤보미는 ‘놀토’를 보다 보니 도움이 많이 됐다며 “풀다 보니까 외워지더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래를 자주 듣는 편은 아니라 자신감은 많이 없다고. 그는 “하영이를 믿고 가려고 한다. 하영이가 잘한다”며 동생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화면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31/201908311946771199_5d6a5095e0154.png)
혜리는 오하영에 대해 “오자마자 ‘언니 왜 이렇게 못 들어요?’ 하더라. ‘너가 한번 해봐’ 해봤다”며 억울해했다.
오하영은 “저는 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혜리 언니는 아이돌 짬밥이 있는데”라며 거침없이 말해 주목을 받았다. 오하영의 활약상이 기대를 자아내는 가운데,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의 음식이 소개해 군침을 돌게 했다.
이들이 풀 첫 번째 문제는 아이즈원의 노래 ‘오 마이’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