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돌의 반전"..'이세퀴2' 박초롱X오하영, 트위스트 댄스도 완벽 소화[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8.31 20: 33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오하영이 컬래버레이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웹 예능 ‘이세퀴’(이 세상 퀴즈다) 시즌2에서는 에이핑크 박초롱과 오하영이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상하의 트위스트’ 코너에 도전했다. 걸그룹 및 보이그룹의 인기곡을 동시에 두 곡 선곡해 상의, 하의에서 각각 다른 춤을 추는 방식이다.

가장 먼저 하체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상체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추게 된 초롱과 하영. 두 사람은 시작부터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신나게 도전을 이어갔다. 
이어 상체는 AOA의 ‘사뿐사뿐’, 하체는 샤이니의 ‘셜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위 아래의 박자가 달라 결과적으로 우스운 동작이 나왔으나 이내 자연스럽게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다. 결과적으로 오하영은 기술 점수 100점, 박초롱은 50점을 받았다. 
하체는 틴탑의 ‘장난 아냐’를, 상체는 세븐틴의 ‘박수’를 췄는데, 오하영과 박초롱은 상황을 즐기며 나름의 테크노 댄스를 완성했다.
판정단의 선정 결과 오하영이 2표를 받으면서 박초롱을 이기고 1등을 차지했다. 그녀는 승리의 세레모니로 다시 한 번 상하의 트위스트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세퀴’는 이 세상에 없던 아이돌 퀴즈쇼를 표방하는 플레이리스트 예능.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watch@osen.co.kr
[사진] '이세퀴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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