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오대환, 매니저에 "어후, 저 뱃살 봐" '대사증후군 의심'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31 23: 59

건강검진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에게 기억남는 댓글을 물어보자 "귀엽다였다"며 쑥스러워했고 운전하는 매니저의 모습에 오대환은 "어후 저 배 봐"라며 뱃살을 지적했다. 오대환은 매니저가 도착하자 차에 올라탔다. 매니저에게 "언제 마지막을 해봤냐"로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뭘 마지막으로 해봤냐고 하는 거냐"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오대환은 "건강검진 언제한 거냐.. 뭘 생각했냐"고 말하면서 "건강검진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오대환은 "TV 프로그램에서 대사증후군을 봤다. 원인이 복부비만이란다. 증상이 나오면 이미 늦은 거다."며 매니저를 걱정했다.
이어 매니저는 몸무게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나는 몸무게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오대환은 "나만 보겠다. 너 100Kg 넘는다. 무조건"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의원에 도착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