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한용덕 감독, "서폴드, 에이스다운 훌륭한 피칭" [생생인터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9.01 17: 07

한화가 대전 홈에서 4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 홈경기를 6-1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워윅 서폴드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김회성이 스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김회성이 찬스를 살리는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서폴드도 짧은 휴식이었지만 에이스다운 면모로 훌륭한 피칭을 했다. 최근 서폴드와 채드벨 등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주면서 경기가 잘 풀리고 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우리 모든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 한용덕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한화는 2일 휴식을 취한 뒤 3~4일 대전 홈에서 KIA를 만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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