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작곡인 '행복했을까'를 재조명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했을까'라는 제목과 함께 '작사 구혜선, 작곡 구혜선, 편곡 최인영'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행복했을까'는 구혜선이 지난 2013년 11월 28일 발매한 발라드로, 이별 뒤에 남은 수많은 후회와 허탈감을 표현한 자작곡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해 주목받았던 바. 이러한 상황에서 '행복했을까'를 언급한 그의 의미심장한 행보가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