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사연, 이승기도 팔씨름 '압승'→역시 '힘' 사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9.01 18: 45

이승기가 힘사슴 노사연으로부터 팔씨름을 압승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출연했다.
물 폭탄이 걸린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부부퀴즈가 그려졌다. 노사연은 "남편이 미울 때 어느정도 밉냐고 했을까"라며 문제를 냈고, 이승기가 "액자가 떨어질 정도"라고 답하며 정답을 맞혔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짓궃게 장난치다가도 서로의 매무새를 만져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물폭탄 벌칙이 이어졌고, 물이 잔뜩 들어간 골무가 맞지 않아 거듭 실패, 몇 번의 시도 끝에 제대로 물폭탄이 얼굴을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이무송은 "나에겐 꽃사슴 아내지만 남들에겐 힘사슴이라 불려서 이것 만큼은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퀴즈를 냈고, 양세형이 '팔씨름'이란 정답을 맞혔다. 물폭탄 벌칙은 육성재가 당첨됐고, 착 붙은 골무맨으로 변신해 폭소하게 했다. 
멤버들은 힘사슴에 대해 승패를 묻자 노사연은 "남자들 다 이겼다, 김구라도 이겼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가 도전, 시작과 동시에 이승기가 괴성을 지를 정도로 노사연이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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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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