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스트리플링, 3이닝 무실점 호투…4회 메이 등판[오!쎈 현장]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9.02 06: 17

LA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이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스트리플링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8일 이두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스트리플링은 이날 9월 확장 로스터에 합류했다.
1회초 삼자범퇴를 기록한 스트리플링은 2회 선두타자 에두아드로 에스코바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제이크 램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 닉 아메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알렉스 아빌라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3회까지 31구를 던진 스트리플링은 예정대로 3이닝만 던지고 신인투수 더스틴 메이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