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첫 주말 1위..41만↑ 동원[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9.02 07: 04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1일 전국 14만 5300명을 동원하며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총 68만 4558명.
또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주말 3일간 41만 21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정해인, 김고은이 잔잔한 멜로를 선사하며 ‘건축학개론’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동원하고 있어 이 영화의 기록 행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변신’으로 같은 기간 12만 86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0만 18명이다. 3위는 ‘엑시트’로 10만 579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891만 7883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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