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우레이, 턴오버만 5개... 팀은 그라나다에 0-3 완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9.02 07: 19

우레이가 선발로 나섰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팀 역시 홈에서 완패했다.
에스파뇰은 2일(한국시간) 그라나다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날도 패하며 에스퍄놀은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로 부진을 거듭했다. 
우레이는 이날 선발 공격수로 나섰다. 그는 멜렌도-바르가스와 스리톱을 형성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신통치 않았다. 상대의 거친 수비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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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레이는 슈팅 3개와 유효슈팅 1개를 날렸다. 하지만 무려 턴오버 5개를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없이 아쉬운 모습만을 보인 채 후반 22분 카예리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났다. 
축구전문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우레이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하며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최전방이 침묵한 에스퍄놀은 그라나다에 전반 1골, 후반 2골을 내주며 0-3 완패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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