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제동 '굿모닝FM' 하차→장성규 후임? 결정 NO"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2 11: 20

MBC가 방송인 김제동의 라디오 하차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MBC 관계자는 2일 OSEN에 "김제동 씨의 라디오 하차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제동이 가을 개편에 맞춰 현재 진행 중인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 하차하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후임으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OSEN DB, 박준형 기자] 라디오 하차설에 휩싸인 방송인 김제동(왼쪽)과 장성규(오른쪽).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가을 개편을 앞두고 전반적인 편성을 고민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김제동 씨의 하차는 물론 장성규 씨의 후임안까지 정해진 바 없다. 모두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지난해 4월 방송인 노홍철의 뒤를 이어 '굿모닝FM'에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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