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떠올라을 때 옅은 미소 띠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배웠다”는 글을 올렸다.
여진구는 “문득 기억났을 때 여린 마음 달랠 수 있는 영원한 추억도 생겼다”, “우리들이 함께한 1초가 마음 깊은 곳에 쌓여 간직될 거라 믿는다”, “언제든 가득 찬 달을 보고 그 옆의 찬란한 별을 볼 때 오늘의 이 여름과 걸어달라”고 말했다.

특히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에 체크인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이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1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 역을 연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