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 중"…벤♥이욱, 꽁냥꽁냥 했던 '럽스타그램' 흔적(종합)[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01 08: 26

가수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최근 만남을 시작해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이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OSEN에 “벤이 이욱 이사장과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벤 측은 “벤과 이욱 이사장이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가수 벤(왼쪽)이 W 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벤, 이욱 SNS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벤과 이욱 이사장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욱 이사장은 벤의 음악을 좋아하는 오랜 팬으로,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벤과 이욱 이사장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예쁜 사랑을 표현하는 커플이었다.
실제로 이욱 이사장은 벤에 대한 애정을 SNS 등을 통해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7월 벤이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매했을 때 자신의 SNS에 이를 올리며 “노래 너무 좋네요”라고 감탄했다.
3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로 비춰보면, 이는 연인의 신곡을 홍보하는 일종의 지원사격이자 내조였다. 이욱 이사장은 배우 윤균상이 “그렇죠”라는 댓글로 벤의 노래를 칭찬하자 “역시 벤!”이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벤 역시 이욱 이사장을 응원하는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지난달 2일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의 일환인 국내 최초 종이팩 물 후시워터를 들고 여행 중인 사진을 올리며 응원한 것.
이욱 이사장은 벤이 올린 게시물을 자신의 SNS로 ‘리그램’하면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벤 보다 3살 연상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현재 W재단을 운영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벤은 2010년 걸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OST 퀸’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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