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최여진, 이규한X혼성메이트 캠핑 여행에 동참 (ft.막걸리)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03 07: 43

최여진이 이규한과 혼성 메이트들의 캠핑 여행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이규한이 메이트들과 함께 양양으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트들은 이규한이 준비한 럭셔리 캠핑카를 보고 감탄했다. 이규한은 저녁 식사로 "오늘 순대를 먹을거다. 고기로 만든 게 아니라 오징어로 만든거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케빈이 먹고 싶어 했던 순대를 직접 만들어주기로 결정 한 것. 

캠핑카에 저녁이 찾아오자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이규한의 10년 지기 절친인 최여진이었다. 이규한은 "최여진은 유명한 모델이자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최여진은 "막걸리를 사왔다"라고 말해 메이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규한은 자신있께 우럭, 광어 회뜨기에 도전했지만 펄떡 거리는 생선탓에 결국 회뜨기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여진과 케빈이 실내 포장마차로 직접 가서 사장님께 회를 떠 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케빈은 실내 포장마차에 앉은 사람들을 보고 호기심을 가졌다. 최여진은 케빈에게 "형아 한 입만 달라라고 한국어로 말해라"고 시켰다. 이에 케빈은 이를 그대로 따라했고 이 모습을 본 손님들은 케빈에게 소주 한 잔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빈과 최여진이 실내 포장마차에서 회를 뜨는 동안 루카와 마리야는 캠핑카에서 조개와 가리비, 새우 굽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규한은 오징어순대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규한은 MC들에게 "찌는 건 10분이면 된다. 생각보다 쉽다. 보시는 분들도 따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루카는 구운 새우를 마리야에게 줬다. 마리야는 새우 껍질을 벗겼고 루카와 반 씩 나눠 먹어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과 케빈이 돌아오자 푸짐한 저녁 상이 차려졌다. 루카는 "조개구이를 처음 먹어본다"고 이야기했다. 최여지는 조개를 껍질을 발라서 메이트들에게 한 입씩 나눠줬다. 메이트들은 모두 처음 먹어보는 조개구이에 맛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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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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