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日감독, 1년만에 내한..韓관객 만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03 09: 13

 일본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연출한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이 내한한다.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것.
앞서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은 지난해 9월 초 한국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났었다.
3일 OSEN 취재 결과,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은 이달 7일 오전 1박 2일의 일정으로 입국한다. 

영화 포스터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명동 CGV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무대 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자랑한 반전 코믹 좀비 영화이다. 좀비 영화 촬영 현장에 진짜 좀비가 나타나 벌어지는 숨 막히는 사건을 원테이크로 담아내 충격과 공포를 안긴다.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한국, 대만, 홍콩 등에서도 호평 받았다. 지난해 8월 23일 국내 개봉해 관객 및 평단에 평균 8점(10점 만점) 이상의 평점을 얻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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