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새치의 여왕’ 김새론이 퀸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김새론이 지난 주에 이어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새론은 지난 방송에서 초대형 입질에 역대급 사투를 벌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작은 체구로 수십 분간 낚싯대를 붙잡고 고군분투를 벌이며 단숨에 ‘청새치 여제’로 떠올랐다.

단시간에 청새치 세 마리를 낚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김새론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또 다시 입질의 은총을 받았다고. 조재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폭풍 릴 감기에 돌입한 김새론이 다시 한 번 인생 고기를 낚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차원 진화한 ‘김새론 표 먹방’도 공개된다. 저녁 만찬에서 이경규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김새론을 향해 그만 먹으라고 다그치며 “과거 팔라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급기야 과거 영상을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제작진이 청새치를 잡는 모든 이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겠다고 한 만큼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전원이 배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 상황. 과연 김새론이 끝까지 청새치 여왕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도시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