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보스, 나래 퀸!"..'어서 말을 해' 아이린, 박나래 열혈 팬 인증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9.03 09: 46

모델 아이린과 코미디언 박나래가 글로벌한 케미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는 박나래의 열성 팬인 아이린이 출연해, 박나래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아이린은 박나래를 보자마자 “평소에 나래 언니 팬이었는데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걸 보스. 나래 퀸”이라고 감격스럽게 외쳤고, 다른 출연자들은 아이린 특유의 말투를 따라 해보며 새로운 유행어 탄생을 예감했다.

 
아이린의 칭찬을 들은 박나래는 센스 있게 영어로 대답했고, 이에 전현무는 “한국의 알코올 중독자 아니야?”라고 폭소하며 다른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문제를 풀던 중 정답을 맞힌 박나래가 고기를 구우려고 하자 아이린은 “같이 구워야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이린에게 “나 기다린 거예요?”라고 말하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어서 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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