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김세정, 연기돌의 진가…다채로운 열연→몰입도 UP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9.03 09: 45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의 다채로운 열연에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최상열)에서는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에 간 홍이영(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김이안(김시후) 살인 사건의 일부 이야기가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홍이영은 김이안과 함께 폐창고에 손발이 묶인 채 갇히게 되고, 두려움에 휩싸였지만 서로를 위로하며 공포스러운 시간을 이겨냈다. 하지만 의문의 사내가 창고를 찾아와 홍이영을 압박하고, 사건의 핵심 키가 되는 ‘잭나이프’를 드러내며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화면 캡처

경찰서에 간 홍이영의 모습도 궁금증을 높였다. 홍이영은 자신이 김이안 살인 사건의 범인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한다. 하지만 오히려 경찰은 재수사 요청을 거부하고 홍이영을 돌려보냈고, 잘 돌려보냈다는 보고를 하면서 홍이영이 진짜 범인일지 혹은 다른 배후가 있을지 호기심을 높였다.
김이안 살인 사건 진실 추적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세정은 매회 눈물과 웃음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열연이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눈빛 연기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김세정이 열연 중인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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