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서 맹활약한 마테오 귀엥두지(아스날)가 부상 낙마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백을 메운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의 부상 대체자로 귀엥두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8일 알바니아, 11일 안도라를 상대로 유로 2020 예선 H조 5~6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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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중원핵 포그바를 부상으로 잃었다. 포그바는 지난달 31일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발목 부상을 입어 휴식이 필요한 상황.
귀엥두지는 프랑스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지난 2일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서 1도움을 올리는 등 활동량과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코스를 차곡차곡 밟은 귀엥두지는 A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해 데뷔전까지 노린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