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악의 수호자 컨셉의 ‘데몬’ ‘가고일’이 추가된다.
3일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에서 ‘데몬’ ‘가고일’ 등 신규 몬스터 2종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악마의 상징과도 같은 뿔과 날개를 가지고 등장한 ‘데몬’은 태생 5성 몬스터로, 영혼의 힘을 사용한다는 컨셉을 지니고 있다. 총 5가지의 속성 중 3개 속성의 몬스터가 모두 부활과 관련된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전장에서 뛰어난 유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함께 추가된 ‘가고일’은 5가지 속성 모두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수비에 특화된 몬스터다. 공격과 방어를 시전할 때 시시각각 석상으로 변신해 상대방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신규 몬스터 추가 외에도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인기 콘텐츠 ‘카이로스 던전’ ‘이계의 틈’ 공략을 위한 전투 구간과 단계가 간소화됐다. 또한 시나리오와 차원의 균열 모든 지역의 난이도 및 전투로 획득하는 몬스터 경험치 양이 대폭 상향돼 유저들은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 대성공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태생 4성 이상 몬스터의 소환 성공 시, 다양한 보상과 함께 신규 몬스터 ‘가고일’ 소환서가 제공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