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한화에 재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KIA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6-5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양현종이 실책 4개를 딛고 6이닝 1자책점으로 시즌 15승째를를 올렸다.
최근 4연승을 거둔 KIA 박흥식 감독대행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위기를 극복하며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타자들도 힘을 내줬다. 중간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해줘 1점차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하비만 남은 경기에서 야수들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원정경기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팬들에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KIA는 4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조 윌랜드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김진영이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