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오늘(4일) 만기 전역..뮤지션 '열일' 예고[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9.04 09: 32

가수 지소울이 오늘(4일) 만기 전역했다. 
지소울은 4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부대에서 만기 전역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군복을 입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지소울은 미소로 복귀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지소울은 현역 입대에 앞서 의무경찰 특기병 분야에 지원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포기하며 현역 복무를 하게 됐다. 

지소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지소울이 전역 후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지소울은 입대 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성실하게 마치 후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소울은 오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조이올팍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 전역 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pH-1과 함께 오를 예정이다.
지소울이 전역 후 이동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전역과 동시에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지소울의 음악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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