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송유빈, 김국헌이 시구, 시타에 나선다.
4일 LG트윈스에 따르면, 송유빈과 김국헌은 오는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유빈과 김국헌은 지난 2017년 마이틴 EP 앨범 'MYTEEN GO!'를 통해 가요계 데뷔한 가운데,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마이틴은 지난달 21일 공식 해체하며 팬들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고, 송유빈과 김국헌은 지난달 팬송 'Blurry'를 발매하는 등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비록 팀은 2년 만에 해체하게 됐지만 '프로듀스 X 101' 출연이 워낙 실력파 아이돌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 각자 걸어갈 길에도 많은 응원이 쏟아진 바.
송유빈과 김국헌은 지난달 3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김국헌x송유빈 팬미팅 THE PRESENT'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야구장 나들이까지 나설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