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5인5색 'ICY' 활동 끝 팬인사 "믿지 덕에 행복했어요"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9.04 18: 07

걸그룹 있지 멤버들이 ‘ICY’ 활동을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리더 예지는 4일 있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ICY 막방까지 ITZY, MIDZY 둘다 너무 수고했어요. 정말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ICY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음에 더 멋있는 ITZY로 돌아올꺼니까 기다려주세요 약속. Thank you for loving ICY see you soon #ITZY #MIDZY #올여름은ICY”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채령은 “안녕하세요 믿지~ 채령이에요. ICY 마지막 방송을 끝내고 숙소에서 편지를 읽고 있는데 ..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 ! 먼저 소중한 마음을 편지로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진심을 꾹꾹 눌러담은 편지들 .. 잘 읽고 , 소중히 보관할게요. 저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다 전달되어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 데뷔를 준비하면서 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다 보상받는 느낌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저의 어떤 모습이라도 다 응원해주실거라는 말이 너무 고맙고 또 책임감을 안겨주네요. 감동이에요 .. 저의 진심도 꼭 전해지길 ! 저 , 그리고 있지가 내딛는 발걸음이 불안하지 않도록 옆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정말 믿지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게요. 5주간 ICY 활동 너무 수고했고 고마워요.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유나 역시 “우리 믿지 여러부운. 막방까지 함께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 그리고 좋은 기억들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ICY 활동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매력적인 셀카 사진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류진도 “잘가요 ICY 이번 ICY 활동하는 5주동안 팬싸인회도 예능도 라디오도 할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들에 신나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음방에서 믿지 응원 듣느라 5주가 그냥 휙 가버렸네요. 직접 오지 못했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에게 힘을 줬을 많은 믿지 그리고 음방, 팬싸인회에 와줬던 믿지 모두모두 너무 고맙고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있쁘니 들 5주간 고생했고 앞으로도 우리 멋진 무대 좋은 기억들 만들어가요. 다시 한번 이 활동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여름 모든분들 덕분에 있지는 행복했습니다”라고 넘치는 팬사랑에 감격했다. 
리아 역시 “ICY 활동을 준비하면서부터 마치기까지 너무 소중한 기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믿지 그리고 있지 믿지는 우리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주는 존재고 원동력이에요! 항상 우리에게 이유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이번활동 너무 수고했어요 푹쉬어요”라며 자신의 뒤태 사진을 공개했다. 
ITZY는 'ICY'로 음악방송 '12관왕'의 영광을 안아 자체 신기록을 수립하고 'ICY’로 2연속 히트 홈런을 날렸다. 지난 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5주간의 활동을 마쳤는데 팬들에게 활동 종료 감사의 인사를 멤버 모두 남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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