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리우에서 안재현과 이혼 소송에 대해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리우 측은 4일 OSEN에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소송등 아무런 계획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구혜선은 보도를 통해 안재현과 자신의 문자 내용이 공개 된 것을 보고 입장을 냈다. 구혜선은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이며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다.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습니다"라고 추가적으로 폭로를 했다.

구혜선의 폭로에 대해 안재현과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오연서 측은 허위사실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상황이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안재현과 이혼과 관련해 SNS에 폭로를 했으며 양측은 20여일 가까이 결혼생활과 이혼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