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김완선까지"...최성국, 카메라 없어도 모이는 '불청' 의리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9.04 18: 27

배우 최성국이 가수 강수지와 김완선, 연기자 김광규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4일 오전 개인 SNS에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와 함께 한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네 사람이 서로의 동네 식당과 집을 오가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최성국은 "작년 초에 모임 하나 만들었다. '카메라 없는 데서 밥 먹는 불청인 모임' 늘 카메라에 둘러싸인 불청 촬영 상황에서 벗어나 비방용 등도 맘대로 얘기하고 듣기도 하며 편하게 밥 먹고 싶어 만들었다. 멤버는 없다. 그냥 그때그때 누군가와 통화 중에 밥 먹자면 번개 개념으로 나올 사람 모여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최성국 SNS] 배우 최성국이 공개한 '불타는 청춘' 멤버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와 찍은 일상 사진.

또한 그는 "이번에 밥 모임 멤버다. 수지 누나 뭔가 소리치는데 아마 나 손 내리라는 거 같다", "보통 자기 동네 맛집 얘기하다 먹자, 보자,하게 됨. 그냥 되는 사람 모인다", "장어구이다", "식사 후 차 마시러 완선 누나네 왔다", "부엌 구경", "거실 구경", "광규 형이 본인 사진 어플이 미남미녀로 나온다며 다 같이 찍잔다. 원래 미남인 분은 잘 모를 듯하다"고 설명했다. 
최성국,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 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특히 강수지는 '불청'을 통해 김국진과 결혼 후 휴식기를 가진 상황. 오랜만에 '불청' 멤버로 함께 한 강수지, 김완선 등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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